● INTRO ●
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신입 블로거 비누입니다 ㅎㅎ
저는 앞으로 많은 블로그들을 통해 여러분에게 제가 봤었던 영화나 드라마들을 리뷰 그리고 뒷이야기까지
아주 흥미진진하게 풀어볼 생각입니다.
프로 스포일러 비누로서 또 이렇게 키보드를 잡고 한글자 한글자 끄적여봅니다
만약 내용이 궁금해서 혹은 이 드라마를 봐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누르지 마시고! 끝까지 잘 읽어주세요 ㅎㅎ 스포 안합니당 ㅎㅎ
네? 알아서 하겠다구요?
네 죄송합니다.
이런 드립 좋아하시는 분들 계실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니라구요? 네 죄송합니다.
이런 드립이 불편하신 분들은 아쉽지만 그냥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받고 감사 드리겠습니다 ㅎㅎ
저는 이 드라마를 봤던 게 바로 이틀 전인 13일에 봤습니다. 하루만에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간략한 드라마였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최우식 배우님과 손석구 배우님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옴마 홀리 찟~ OMG~
이 드라마는 두분 다 출연하시는 걸 보아하니 감독님이 저 보라구 또 만들어 주신 것 같네요 ㅎㅎ
네? 뭔소리냐구요?
멍멍 그냥 개 짖는 소리였습니다.
▶ INFORMATION ◀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총 8부작으로, 한 회당 1시간 정도의 길이로 제작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이탕(최우식)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 우발적인 살인으로 처음 살인을 시작했고 지속적인 살인범죄를 일으키며 이를 추적하고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지독하게 쫓는 장난감(손석구)의 범죄 스릴러입니다.
<살인자ㅇ난감>은 이창희 감독님이 마이크로폰을 잡으셨고 김다민 작가님이 연필을 집으셨습니다. 이창희 감독님은 전 작품인 <타인은 지옥이다>로 감독으로서의 충분한 실력을 발휘하고 증명하셨으며 이 다음 작품인 <살인자ㅇ난감>도 굉장한 기대를 안고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최우식 배우님은 영화 <마녀>에서 김다미 배우님과 함께 잔인한 학살자로서의 역할을 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다음에는 <그 해 우리는>이라는 작품으로 청춘 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던 믿고 보는 배우님들 중 한 분이시죠. 드라마 초반에는 <그 해 우리는>에서 보이던 최우식 배우님이었다면 후반으로 넘어갈수록 <마녀>에서 나왔던 무자비한 살인마로 변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손석구 배우님은 <D.P.>부터 해서 <나의 해방일지>, <범죄 도시 2>, <카지노>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몰입도 있는 연기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저 또한 이 매력에 흠뻑 빠져 남자가 봐도 저 남자는 너무 매력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배우님인데요. 특히 <나의 해방일지>에서 백화점에서 화를 내는 장면 아주 엄청난 파동을 일으켰었죠. 백화점 가서 에스컬레이터 탈 때 구씨 따라 한다고 했던 제가 쪽팔리네요. 이번 <살인자ㅇ난감>에서는 형사로서 최선을 다해 범인을 쫓는 연기를 보여주셨는데요. <범죄 도시 2>에서 강해상으로 무서운 악질 범죄자 역할에서 <카지노>로 형사로 탈피를 시도하고 이번 <살인자ㅇ난감>으로 완벽한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OUTRO ●
자. 제가 한번 다시 읽어봤는데 스포는 뭔. 그냥 혼자 떠들고만 있네요.
이거 리뷰글 맞냐구요?
네 저도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액션 장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마블 영화는 한 편도 빠짐없이 다 봤고 한 바퀴를 더 돌릴 정도로 마블의 광팬인데요. 이 <살인자ㅇ난감>은 액션으로 보기에는 어느 정도 한게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물론 범죄 스릴러에서 액션이 없다면 그건 범죄 스릴러가 아니겠죠? 하지만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과 한편 거듭날수록 달라지는 이탕(최우식)의 심리적 변화, 그리고 장난감(손석구)의 과거 이야기까지. 스토리 내용이 너무 탄탄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줬죠. 거의 미끄럼틀인 줄 알았어요. 네? 노잼이라구요? 이 드라마는 재밌어요. 흥.
정말 재미있습니다. 꼭 보십쇼. 여기서 잠깐!!! 제가 까먹고 하나 말씀 안드린게 있네요. 잔인한 거 못 보시는 분들은 재생 버튼을 누르기 전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재미있어도 잔인하면 보기 껄끄러울 수 있거든요. 아시겠죠?
예? 알아서 하신다구요? 흥. 비누 삐짐
네 애교 죄송합니다.
저는 정말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 한편입니다. 또 정말 다양한 것들이 많지만 나중에 한번 다시 정주행하고 또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그리고 저의 주접 모두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새로운 컨텐츠나 재밌는 드라마 나오면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렇다면 다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
It's bye~ bybybybye ~